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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화 '어쩔수가없다' 원래 제목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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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도끼', '모가지'


'도끼'는 원작의 제목이었고

따로 생각해둔 제목은 '모가지'였는데


둘다 너무 잔인한 이미지를 연상시킨다는 이유로

상대적으로 무난한 '어쩔수가없다'로 결정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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